[피규어 극장] 가난한 스리랑카, 그들이 행복해진 이유는 똥이다?!
분류없음 2010/08/25 11:30 |
여러분,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피규어극장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졸지마세요. 자 쉿~
이곳은 내전이 한창 진행 중이던 남부아시아 지역의 스리랑카입니다. 오랜 전쟁으로 국민들의 삶이 피폐해지면서 깊은 시름에 빠진 대통령은 고민 끝에 아래와 같은 공고를 내걸게 되지요.
이 공고를 보고 유난히 좋아하는 한 젊은이가 있었어요. 때마침 스리랑카를 여행중이던 꿈많은 젊은이, 일본에서 날아온 열혈청년 우에다 이지요. 평소 친환경 제품(이라 쓰고 소녀시대라 읽는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우에다는 스리랑카의 천연자원을 찾기 위해 서둘러 길을 떠나기 시작합니다.
스리랑카는 베이지색 모래밭부터, 키 작은 나무들이 무성한 정글, 해발 1,000m가 넘는 산들까지 작은 섬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어요. 또한 대부분의 지역이 자연 상태 그대로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는 것은 물론, 특히 정글 지대에는 많은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답니다.
한참동안이나 정글 속을 헤매고 다니던 우에다, 그 때 였어요.
미로 같은 정글 속을 헤매던 우에다 앞에 구세주와도 같은 호랑이가 나타났어요. 정신만 바짝 차리면 천연자원의 힌트를 얻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젖 먹던 힘을 다해 호랑이를 치켜세우는 우에다. 더럽고 치사해도 할 수 없었어요. 소녀시대 콘써... 아니, 천연자원을 이용한 상품을 만들어 스리랑카 국민들을 돕고 싶었으니까요.
호랑이는 생각했던 것보다 순진했어요. 우에다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지요.
평소 코뿔소를 눈엣가시처럼 생각해온 호랑이는 코뿔소의 뿔을 잘라 사용해보라는 무시무시한 제안을 해요. 하지만 우에다는 고개를 저었어요. 질 좋은 상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지만, 죄 없는 동물들을 죽게 할 순 없으니까요.
우에다는 또 다시 길을 걷기 시작했어요. 한참을 걷다 만난 것은 다름 아닌 코뿔소였어요.
우에다는 다시 한 번 천연자원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그간의 자초지종을 설명 하지요.
그러자, 잘생긴 코뿔소가 대답합니다.
한참이나 정글을 헤매던 우에다. 목이마른 우에다는 물가를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는 곳에서 입이 제~일 크다는 하마를 만나게 되지요.
왕하마의 그 입이 어찌나 큰 지, 우에다는 하마의 쩍 벌린 입에 한 번 놀라고... 지독한 입냄새에 두 번 놀라고 만답니다. 우에다는 현기증이 나는 것 같았지만, 어렵사리 정신을 차리고, 그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지요.
우에다는 동물들의 대답에 가슴이 답답했어요. 지금 마음 같아선 하마의 입을 더 확 찢어버리고 싶었지만, 그건 옳지 않았어요. 우에다는 애써 씁쓸한 표정을 감추며 뒤돌아 섰지요.
금방 찾을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스리랑카의 천연자원. 적당한 천연자원을 찾아 상품을 만든다는 것은 처음부터 불가능하기만 했던 것인가요...?! 우에다는 조금 더 힘을 내기로 하며, 길가는 동물들을 부여잡고 질문을 했어요.
정글에 살고 있는 수많은 동물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져보았지만, 뾰족한 해결책을 찾을 순 없었죠. 사람이나 동물들에게 피해가 가지않고,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자원은 없는 것일까... 우에다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졌어요.
게다가 하나같이 남을 공격하고 깎아내리려고만 하는 동물들의 대답을 들으며 많은 실망을 했지요. 마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선 물불 가리지 않는 인간들 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씁쓸한 마음을 뒤로한 채, 이젠 정말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그 때, 무언가 불만이 가득 찬 표정으로 걸어오는 백곰을 만난 거에요. 그리고는 곰에게서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지요. 스리랑카에 내전이 일어나며 혼란이 일어난 틈을 타, 사람들은 코끼리를 공격했는데, 뒤늦게 잘못을 인정한 사람들이 코끼리 고아원을 만들어 주었다지 뭐에요. 그런데 거기서 나오는 코끼리 똥의 양이 너무 많아 고민이라는 내용이었어요.
그런데, 곰의 말을 모두 듣고나자 우에다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우에다는 당장 코끼리에게로 달려갔어요.
실제 코끼리 고아원의 모습을 접한 우에다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코끼리가 싸질러놓은 똥의 양이 정말 어마어마하지 뭐에요. 하지만 우에다는 바로 이것이야 말로 스리랑카의 소중한 천연자원이라고 생각했어요.
우에다는 코끼리 똥을 긁어모아 공고를 붙인 대통령에게로 달려갔어요.
우에다는 차근차근 설명했어요. 말의 똥은 마분지가 된 것에 힌트를 얻은 그는 코끼리의 똥을 이용해 종이를 만드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던 것이지요. 그동안 골칫덩어리였던 코끼리의 똥도 치우고, 질 좋은 종이도 생산해 스리랑카 주민들에게 유용한 돈벌이가 될 수 있으니까요.
우에다의 말을 듣고 있던 스리랑카 대통령의 입에 미소가 번지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대통령은 뜻밖의 명령을 내렸어요.
바로 대규모 공업단지를 조성해 대량으로 코끼리똥 종이를 생산하려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우에다의 생각은 그와 조금 달랐어요. 그렇게 최첨단 큰 공장이 들어서면 스리랑카 주민들은 일자리를 얻을 수 없을 뿐더러, 행여 일자리를 얻는다 해도 수익의 대부분은 운영자에게 넘어갈 테니 말이에요.
우에다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자가 구매하면, 그 돈을 공평하게 생산자의 노동 댓가로 돌려줄 수 있는 공정무역의 형태를 제안했어요. 착한 소비 말이에요.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시는 씽크커피나, 민트 바스켓이 대표적이죠.
그 후로, 우에다는 MADE IN WILD(M.I.W)를 통해 똥으로 만든 종이를 팔게 되었고, 또다른 천연자원을 이용해 와일드 파스텔, 대자연 연필 등 다양한 물건을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스리랑카의 주민들은 더 이상 코끼리 똥 때문에 고민할 필요도 없어졌고, 새로운 일자리 까지 얻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또 한가지!! 여러분 또한 착한 소비를 할 수 기회가 생긴 것이지요.
*천연 재료로 만들어 인체에 무해한 대자연 피규어는 민트바스켓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www.mintbasket.co.kr) *
이렇게 탄생한 코끼리 똥종이는 민트바스켓을 통해 한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데요.
직접 한 번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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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바스켓의 또 다른 이야기도 들어보시겠어요?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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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진 잘 찍었다능..신기하당.
울 조카한테도 추석선물로 고민좀 해봐야게땅
귀엽다 ㅎㅎ 저 피규어를 살 수 있다는 말이지요?
ㅋㅋㅋ 재밌어요. 피규어 사고싶네요
질감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우왕ㅋ 굳ㅋ 갖고 싶다 ㅋㅋㅋ
피규어~ 완젼 귀여워요!! ㄱ ㄱ ㅑ ~~~~~~~~~
ㅋㅋ나도 모르게 카드를 꺼내게 만드넹 ㅋㅋㅋㅋ잘보고 갑니다.
으..더러워 저거 사용 안해야지 우엑ㅠㅠ
ㅋㅋㅋㅋ 완전 귀엽다- 코끼리똥종이~ 태국가서 샀었어요 ㅎ
호랭이 간지나네.
음 마분지가 말 '마' 에 똥 '분' 종이 였군요 ,,
처음알았습니다;;;
스토리를 재미나네요~~
푸헐헐헐..마분지..의 유래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림 귀엽네영 ㅋ
오~ 마지막 출연 동물진 총집합 컷은 몬가 웅장해보인다~~~~~~~~
똥 표정 쩌는군
짱인뎁 ㅋ